임성재-안병훈·최경주-강성훈, 취리히 클래식 출전

한이정 2021. 4.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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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안병훈, 최경주와 강성훈이 힘을 합쳐 취리히 클래식에 나선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4월2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최경주 배상문 이경훈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임성재와 안병훈, 그리고 최경주와 강성훈이 한 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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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임성재와 안병훈, 최경주와 강성훈이 힘을 합쳐 취리히 클래식에 나선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4월2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한다.

취리히 클래식은 팀전으로 진행된다. 1,3라운드는 포볼형식으로, 2,4라운드는 포섬형식으로 치러진다. 공동 35위에 든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최경주 배상문 이경훈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임성재와 안병훈, 그리고 최경주와 강성훈이 한 조를 이뤘다. 배상문은 대니 리, 이경훈은 카일 스탠리와 한 팀이 됐다.

취리히 클래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후원사 취리히는 자선 단체에 150만달러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매일 갤러리 1만명을 받을 예정이다. 전통적인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만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존 람과 라이언 파머는 올해도 같은 팀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저스틴 로즈, 헨릭 스탠슨이 함께 하고, 잰더 쉐플레-패트릭 캔틀레이, 콜린 모리카와-매튜 울프, 토니 피나우-카메론 챔프 등이 한 조가 됐다.

한국 선수들은 취리히 클래식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억이 많다. 2002년 최경주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노승열 역시 2014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병훈은 2016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누가 좋은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임성재,안병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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