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농수로서 30대女 변사체 발견..'살해 추정 수사중'

오세중 기자 2021. 4.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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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2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경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1.5m깊이 농수로 가장자리쪽에 누운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인 사실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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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인기자.


인천 강화도의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2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경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1.5m깊이 농수로 가장자리쪽에 누운채 발견됐다. 상하의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고, 겉옷은 입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나 지갑 등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여성의 등에 25차례의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어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인 사실도 파악했다.

경찰은 농수로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색출에 나서고 있다. 다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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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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