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장관 후보자, '마이너스' 161만 원 재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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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마이너스' 161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의 재산은 500만 원 정도의 2011년식 SM5 1대와 예금 1천870만 원이며, 본인 명의로 4개 은행 등에서 빌린 6억3천713만 원의 금융 채무를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 명의 재산은 마이너스 4억3천192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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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마이너스' 161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부인과 공동 명의로 소유한 경기 고양시의 아파트(160.44㎡, 48평)를 지난해 시가 기준으로 3억6천300만 원에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의 재산은 500만 원 정도의 2011년식 SM5 1대와 예금 1천870만 원이며, 본인 명의로 4개 은행 등에서 빌린 6억3천713만 원의 금융 채무를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 명의 재산은 마이너스 4억3천192만 원이었습니다.
배우자 명의의 카페 임차권과 카페 장비, 예금 1억406만 원 등 총 4억481만 원과 장남과 장녀의 주식, 예금 등 2천여만 원을 합하면 전체로는 마이너스 161만 원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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