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인들 힘내세요" 유준상 1억원 기부

장재진 2021. 4.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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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뮤지컬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한국뮤지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협회는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준상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

협회 측은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 돈을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들의 활동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지난해에도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해 태극기함 판매 수익금 3억5,000만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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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오른쪽)이 한국뮤지컬협회에 1억원을 기부한 뒤 이유리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 제공

배우 유준상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뮤지컬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한국뮤지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협회는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준상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 협회 측은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 돈을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들의 활동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지난해에도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해 태극기함 판매 수익금 3억5,000만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기부했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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