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

서종갑 기자 2021. 4. 22.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영국 해상보험기관인 JHC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JHC는 영국 해상보험사들이 선박보험 관련 제반 규정과 약관, 기준, 규칙 등을 협의하기 위해 1910년 설립한 기관이다.

JHC의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는 산업안전보건(HSE) 규정 준수와 오염물질 관리, 비상사태 대응 등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중공업이 받은 A등급은 '사고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뜻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근로자가 VR장비를 통한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중공업
[서울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영국 해상보험기관인 JHC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JHC는 영국 해상보험사들이 선박보험 관련 제반 규정과 약관, 기준, 규칙 등을 협의하기 위해 1910년 설립한 기관이다. JHC의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는 산업안전보건(HSE) 규정 준수와 오염물질 관리, 비상사태 대응 등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중공업이 받은 A등급은 ‘사고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뜻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인 만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