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 발생

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2021. 4.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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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9명(경남 3508~3525번)은 창원 12명·김해 12명·산청 4명·사천 1명 등이다.

5명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이고, 10대 남성 1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현재 3533명(입원 436, 퇴원 3083, 사망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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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잠잠하던 창원서도 12명 확진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9명(경남 3508~3525번)은 창원 12명·김해 12명·산청 4명·사천 1명 등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어젯밤 16명, 오늘 오전 13명이다.

코로나19 검사받는 아이 ©연합뉴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 진주 지인 모임 관련 1명, 조사중 2명, 미확인 7명이다.

김해 확진자 12명 중 5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가족 등이다. 이들은 모두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 중 10대 남성 1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다. 5명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이고, 10대 남성 1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2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창원 7명의 확진 경로는 방역 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산청 확진자 4명 중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2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현재 3533명(입원 436, 퇴원 3083, 사망 14)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2231명, 자가격리자는 518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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