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추진..9월 농림부 승인 신청

천영준 2021. 4.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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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지역 맞춤형 5개년(2022~2026년) 중장기 발전계획인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정상혁 군수는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쌀전업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지속해서 열어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오는 9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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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맞춤형 5개년(2022~2026년) 중장기 발전계획인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정상혁 군수는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쌀전업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식량산업 육성 목표·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지속해서 열어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오는 9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농축산부 승인을 받으면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공공비축미 배정, 쌀가공산업 육성, RPC 매입, 농기계 지원 등과 관련한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분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5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식량 관련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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