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고온, 한낮 서울 27도..곳곳 미세먼지
[앵커]
오늘까지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함께 곳곳에서 미세먼지도 말썽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계절이 앞서가도 너무나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 하루 때 이른 더위를 겪었던 터라 그런지 오늘은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듯합니다.
오늘까지 고온현상 계속되겠고요.
6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더위 나타나겠습니다.
낮동안 서울과 광주, 대구가 27도, 대전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둘러서 찾아온 더위와 함께 미세먼지까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서 지금 서울을 포함한 곳곳의 공기가 탁해져 있고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 또 영남지역 중심으로 공기질 '나쁨' 수준 오르내리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오존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한층 흐려지면서 고온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서울이 23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 되찾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지방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 지속되겠고요.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동안에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각종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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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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