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 2년 연속 '기후중립'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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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2년 연속으로 '기후중립'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중립 인증은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 '클라이메이트 뉴트럴'이 수여한다.
해당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검증된 탄소배출권 구매 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 모든 기후중립인증 업체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감축 조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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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2년 연속으로 '기후중립'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중립 인증은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 '클라이메이트 뉴트럴'이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0여개 업체가 취득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는 빔모빌리티가 유일하다.
해당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검증된 탄소배출권 구매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은 직접적인 이산화탄소 저감 과정에 투자되고 산림 보존, 재생에너지, 기후변화가스 상쇄 등 탄소 저감 관련 프로젝트 지원에 활용된다.
또 모든 기후중립인증 업체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감축 조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빔모빌리티는 올해 정비소 및 충전소와 사무실, 킥보드 충전에 사용되는 모든 전력 수요를 인증된 재생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전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앨런 쟝 최고경영자(CEO)는 "미세먼지 완화 및 교통수단의 환경 영향 절감을 위해 새로운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사용은 이에 일조한다"며 "사용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핵심 운영 원칙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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