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버지와 수십억대 토지 매입..투기 의혹 수사

이강 기자 2021. 4. 22.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 씨가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을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 변경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 씨가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을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 변경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서구청이 기 씨 부자가 취득한 농지 중 크레인 차량 차고지로 사용되는 토지에 대해 불법 형질 변경 원상복구 명령 등을 이미 내린 것으로 파악돼 혐의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