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벽 조코비치.. 권순우, 69분만에 완패

전세원 기자 2021. 4.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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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85위·당진시청)가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권순우는 21일 밤(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노바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에게 69분만에 0-2(1-6, 3-6)로 완패했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과는 지난해 2월 멕시코오픈 8강에서 1차례 만나 권순우가 0-2(2-6, 1-6)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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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21일 밤(한국시간) 열린 세르비아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공을 리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권순우(85위·당진시청)가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권순우는 21일 밤(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노바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에게 69분만에 0-2(1-6, 3-6)로 완패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2회전 진출 상금 1만1480유로(약 1500만 원)와 랭킹포인트 20점을 받았다. 권순우는 ‘빅4’를 상대로 통산 전적 2전 전패를 남겼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과는 지난해 2월 멕시코오픈 8강에서 1차례 만나 권순우가 0-2(2-6, 1-6)로 패했다.

권순우는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 앤디 머리(121위·영국)와는 코트에서 만난 적이 없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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