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6월 초 '상그릴라 대화' 참석..한미일 국방장관 협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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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는 6월 초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상그릴라 대화'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그릴라 대화 일정이나 의제는 세팅 전"이라면서도 "(서 장관 참석을 위한)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샹그릴라 대화라고도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는 매년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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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회의 일정·의제 세팅 전..참석 준비 중"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는 6월 초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상그릴라 대화'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그릴라 대화 일정이나 의제는 세팅 전"이라면서도 "(서 장관 참석을 위한)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샹그릴라 대화라고도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는 매년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아안보회의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6월 초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응 엉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효과적인 코로나19 안전 조치가 취해지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만큼, 올해는 샹그릴라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도 지난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미일 고위급 정책 협의를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한일 국방장관 회담 성사에 관한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서 장관은 지난 16일 '6월 초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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