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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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2일 올해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33%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말 대비 0.04%p 상승했고, 중소법인 연체율도 0.59%로 전월말 0.0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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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동월말과 비교해서는 연체율이 0.10%p 하락했다. 또, 신규연체 발생액도 1조원으로 전월 대비 0.3조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말 대비 0.04%p 상승했고, 중소법인 연체율도 0.59%로 전월말 0.06%p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4%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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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js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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