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신입·경력 인재 채용.."올해 세자릿수 개발자 채용"

이진영 2021. 4.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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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네이버웹툰이 올해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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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네이버웹툰이 올해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경력 개발자 모집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된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에서는 개발·리서치·콘텐츠·광고·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12주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십 전형 시작 이후 오는 26일부터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4월에는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부문에서의 채용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은 올해 총 세자릿수 규모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에서는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100개국 이상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만나고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인 웹툰 산업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통해 웹툰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이더’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 및 ‘펜선 따기’ 등 세계적인 기술력도 자랑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그리고 전 세계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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