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잘못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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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27)이 오늘(22일)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사죄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첫 공판에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정 씨는 지난해 7월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12월 말 그룹에서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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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27)이 오늘(22일)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사죄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첫 공판에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인 6명과 함께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마약 판매상에게 161회에 걸쳐 1억3천여만원을 주고 대마초 820g을 구입해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의 변호인도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0일 두 번째 공판기일에서 증거에 대한 피고인들의 의견을 듣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정 씨는 지난해 7월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12월 말 그룹에서 탈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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