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132곳 수해복구 완료.."장마 전 잔여 294곳 준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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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공공 수해복구사업 406건 중 132건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공공 분야 1512억원, 민간 분야 48억원 등 총 1560억원을 수해복구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군은 이미 준공한 수해복구사업에 이어 10억원 이상 큰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를 제외한 294건을 올해 장마 전에 완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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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공공 수해복구사업 406건 중 132건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공공 분야 1512억원, 민간 분야 48억원 등 총 1560억원을 수해복구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공공 수해복구사업은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사유 재산 수해복구에는 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된다.
군은 이미 준공한 수해복구사업에 이어 10억원 이상 큰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를 제외한 294건을 올해 장마 전에 완공할 방침이다.
10억원 이상 대형 공사는 수해가 특히 심했던 매포 삼곡·가평지구, 적성 대가리천, 어상천 어곡천 등 20곳이다. 우기 전 준공하지 못하더라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단양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 등에게 지난 3월까지 총 41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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