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 북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가결

김용철 기자 2021. 4. 2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원 외교위는 21일 미국과 북한이 인도적 최우선 과제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 간 상봉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한국계 영 김 의원과 캐런 배스 의원이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미국과 북한이 상봉을 원하는 이산가족 신원을 확인해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의 만남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결의안 처리 사실을 밝힌 하원 외교위 트위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했습니다.

하원 외교위는 21일 미국과 북한이 인도적 최우선 과제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 간 상봉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한국계 영 김 의원과 캐런 배스 의원이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미국과 북한이 상봉을 원하는 이산가족 신원을 확인해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의 만남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사진=인터넷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