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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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가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10년동안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으며, 관련 사업 확장 과정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고 표장을 사용할 수 있다.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를 업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시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참여와 소통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소에 대한 홍보와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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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가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로, 시는 지난해 2월 특허청에 출원을 했으며, 1년 2개월만에 심사를 마치고 등록을 마쳤다.
대전시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10년동안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으며, 관련 사업 확장 과정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고 표장을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시민공모를 통해 만든 '대전시소'는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뜻을 담은 쌍방향소통 플랫폼이다.
시범기간을 포함해 운영 3년차를 맞이하여 1,060여건의 시민제안과 130건의 해당부서 답변이 이루어졋고, 20건은 온라인 공론장 개설·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를 업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시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참여와 소통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소에 대한 홍보와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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