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구의 날'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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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는 것으로 전기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도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도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자발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등 행사 외에 관련 행사와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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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는 것으로 전기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도청을 포함한 도내 162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154개소 6만 2805세대, 농업경영인 다목적회관 등 지역 상징 건물 6개소가 참여한다.
아울러 도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도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자발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등 행사 외에 관련 행사와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후변화 주간 행사로는 Δ탄소중립 시민실천 선언식 Δ에코바이크 앱을 이용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Δ걷쥬 앱을 이용한 7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 등을 추진하며 챌린지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어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안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2000만 명이 모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날을 기념,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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