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재팬에도..골든블루 'K-하이볼' 인기

2021. 4.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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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제조업체인 골든블루가 선보인 K-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인기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든 주류로, 하락세를 겪던 일본 위스키 사장을 다시 일으킨 히트 상품이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하이볼 마스터'라는 기계에서 추출된 위스키 원액이 탄산수와 조화를 이뤄 어디서나 동일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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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샷 하이볼' 한국 취향 저격
하이볼마스터서 추출..도수 9도

국내 위스키 제조업체인 골든블루가 선보인 K-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인기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든 주류로, 하락세를 겪던 일본 위스키 사장을 다시 일으킨 히트 상품이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반일 불매운동으로 일본 제품 소비가 줄었지만, 일본에서 많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의 주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의 향과 함께 청량감 있는 탄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도수도 8도 내외로 높지 않아 2030세대가 즐겨마시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골든블루가 지난해 5월 하이볼을 우리나라 스타일로 재해석해 출시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하이볼 마스터’라는 기계에서 추출된 위스키 원액이 탄산수와 조화를 이뤄 어디서나 동일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고, 기존 하이볼보다 높은 도수인 9도로 음료가 나와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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