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H공공전세' 평균 경쟁률 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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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11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3141명이 신청해 평균 27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전세로 임대하는 것이다.
LH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전세주택 1만8000가구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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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11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3141명이 신청해 평균 27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전세로 임대하는 것이다. 신축 건축이어서 쾌적하고, 임대보증금이 시세대비 저렴한 게 특징이다.
동별로 ‘미래타운’은 52가구 모집에 1612명이, ‘휴누림’은 62가구 모집에 1529명이 신청해 각각 31대1,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접수분 및 초기 우편접수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나머지 우편접수 도착 예정분까지 감안하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LH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전세주택 1만8000가구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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