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성공.."바이든 정부, 1조 달러 더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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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시장 소식입니다.
코스피가 오늘(22일) 새벽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서인 기자, 오전 장 움직임 어떤가요?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 보여주며 3,19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0.51% 오른 3187.25에 거래 중인데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증시가 상승 중입니다.
기관은 1,089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름세가 많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동반 상승 중이고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주들도 1% 안팎으로 상승 중입니다.
유일하게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하락세 보여주고 있는데요.
1.92% 하락한 채 거래 중입니다.
어제 현대차가 지분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5% 가까이 급락했던 현대로템은 오늘은 소폭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0.61%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 55전 내린 1,116원 5전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죠?
[기자]
다우지수가 0.93% 오르며 3만 4천 선을 회복했고요.
S&P500은 0.93%, 나스닥 지수는 1.19% 올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세 번째 초대형 지출안으로 1조 달러 규모의 가족계획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는 28일 이전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자 경제 재개 기대감에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모건스탠리 2.54%, 보잉 0.79% 올랐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항공주들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 3.1%, 아메리칸항공 3.14% 올랐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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