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속가능성↑" 세계대학 영향력 국내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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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21일 '2021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2020 THE University Impact Ranking)'에서 76.9점으로 세계 랭킹 201~300위, 국내 대학 공동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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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가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21일 ‘2021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2020 THE University Impact Ranking)’에서 76.9점으로 세계 랭킹 201~300위, 국내 대학 공동 6위를 기록했다.
2018년 시작된 지속가능발전목표 평가로 96개국 1200개 대학이 참가했다. 국내대학은 충남대, 연세대, 경북대 등 17곳이고 충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충남대는 지난해 71.4점에서 올해 76.9점으로 5.5점 상승했고 세계 랭킹은 2년 연속 201~300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미래 역할을 조명하고, 대학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랭킹이다.
빈곤 종식, 기아 해소, 건강과 복지 등이 평가항목으로 정량적이고 연구 성과 중심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의 세계대학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정성자료 위주의 방식을 따랐다.
평가 결과 충남대는 ‘평화적 사회, 법의 지배, 효과적인 제도’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대학 21위권에 올라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세계 랭킹 43위에 올라 연구 분야 및 민간기술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인정받았다"며 "기아 종식,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공동체, 책임 가능한 소비와 생산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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