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찾아가 흉기 난동 50대..마약 간이검사서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7시 30분께 전처 B씨가 사는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전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7시 30분께 전처 B씨가 사는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 ☞ 기성용 투기의혹 수사…아버지와 함께 수십억대 토지 매입
- ☞ 동료 도움으로 15년 결근하고 임금 7억...경찰 수사
- ☞ "괴물이었다"…거물 영화 제작자, 직원 상습학대
- ☞ 동물병원 직원들 마스크 미착용 추궁하자 "개백신 맞았다"
- ☞ 53명 탑승 인니 잠수함 해저 600∼700m 실종…'참사' 우려
- ☞ 與 이수진, 오세훈 '朴성추행 사과' 호평…"진정성 있다"
- ☞ 성추행하고 되레 큰소리…CCTV에 드러난 후안무치 성추행범
- ☞ 이스라엘 전투기에 쏜 시리아 미사일, 핵시설 근처에 떨어져
- ☞ 물려 했다고…집주인 개 3층에서 던져 죽인 60대 입건
- ☞ 플로이드 최후순간 동영상에 담은 10대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충일에 제정신?' 부산 한 아파트에 욱일기 걸려…시민 공분(종합)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3번째 남성, 회사서 임시발령 조치 | 연합뉴스
-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 페이퍼도 함께 넣어 | 연합뉴스
- 경북 운문댐서 잠수 근로자 2명 숨져…밸브 열리며 빨려들어가(종합) | 연합뉴스
-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원주 소금산서 암벽 등반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유튜브 조회수 높이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
- 상담 받다 갑자기…치과 직원에 주먹질하고 난동 부린 6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