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레몬 홍콩으로 첫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산 레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발굴·육성했으며, 지난 2월 제주산 레몬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반응을 확인하고 제주산 레몬에 대한 해외 수출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산 레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발굴·육성했으며, 지난 2월 제주산 레몬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했다.
도내 레몬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340톤 내외이며 신선도, 안전성 등 품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시범 수출되는 레몬은 서귀포시 표선면 강성화 농가가 재배한 레몬으로 표선농업협동조합에서 선별과 포장한 후 지난 20일 제주항에서 인천항을 거쳐 홍콩까지 항공편으로 운송했고, 오는 24일부터 판촉에 나선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반응을 확인하고 제주산 레몬에 대한 해외 수출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근 기술보급팀장은 “이번 시범 수출을 계기로 레몬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전환이 시작됐다”며 “수출 상대국이 선호하는 품질의 레몬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달성문화재단, 문화사업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재난대응안전 훈련 적극 홍보
-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행사 성료
- 대구 수성구, 제8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 개최
- 대구 남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 대경경자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 개최
- 구미도시공사 옥성자연휴양림,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 운영
- 경산시 시민회관, '2024 MY UNIVERSE 경산 트롯' 공연 개최
- 이재화 대구시의원, 링컨학교 학생·교직원들과 소통간담회
- 성주군, 영어특성화어린이집 운영...지방소멸위기 돌파구 찾는다
- 김천시 복지기획과, 마니토 통한 직원 간 격려·소통 화목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