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 지역 대학 신입생도 장학금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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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장학금을 주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대학 진학 장학생'은 익산에 있는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등에 입학한 시민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준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2천여명에게 2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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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장학금을 주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대학 진학 장학생'은 익산에 있는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등에 입학한 시민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준다.
장학재단은 950명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학재단은 또 중학생 장학생도 작년보다 55명 늘린 148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발하는 장학생은 작년의 272명보다 4배 이상 증가한 1천27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2천여명에게 2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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