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스포츠 사격용 탄환 십여발 발견

실탄 기사 내용과 관계 없는 자료사진. [촬영 이충원]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서 실탄 등 탄환이 무더기로 발견됐으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실탄 1발과 가스탄·공포탄 십여 발이 함께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 결과 발견된 탄환은 스포츠 사격용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탄환이 버려진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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