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30명..직장·지인모임 통한 감염 확산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2021. 4.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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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으로 전일보다 12명 늘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강남구 직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고 강북구의 한 지인모임에서도 9명이 신규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95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사례 6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2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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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35명으로 집계돼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05일 만에 최대치를 나타낸 22일 서울역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으로 전일보다 12명 늘었다.

직장과 지인모임 등 일상 생활 속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강남구 직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고 강북구의 한 지인모임에서도 9명이 신규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누적 69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구의 한 빌딩과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해서도 각각 3명과 2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95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사례 6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2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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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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