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해병대 도입 상륙공격헬기.."국내개발 결정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창설되는 해병대 항공단에 도입될 상륙공격헬기가 국내 개발을 통해 만들어지게 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용원 방사청 대변인은 2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추가 사업분석을 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어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를 두고 해외 수입과 국내 개발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져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올해 창설되는 해병대 항공단에 도입될 상륙공격헬기가 국내 개발을 통해 만들어지게 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용원 방사청 대변인은 2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추가 사업분석을 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어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를 두고 해외 수입과 국내 개발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져 왔다. 두 차례 선행 연구에서 의견이 갈라지자, 방사청은 외부 민간업체에 사업분석 연구용역을 맡겼다.
일부 언론에선 방사청이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 개발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지만, 방사청은 '아직 결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방사청은 관련 자료를 내고 "방추위에선 해병대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고, 비용과 효과, 운영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획득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돈가스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