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제주 만듭니다"

유태희 2021. 4. 22.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제주 탑동과 무근성방삿길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은 제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신학기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탐지와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유관기관 공동 성범죄 예방 활동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제주 탑동과 무근성방삿길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은 제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신학기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탐지와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각 경찰서는 ▲학교 진출 성범죄 특별예방교육 실시 ▲성범죄 예방 동영상 제작과 학교 홈페이지 게재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주거지 거주여부 확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이 여성안심귀갓길이 있는 무근성방삿길을 순찰하며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 확인하고 있다.[사진=제주경찰청]

경찰청과 1366제주센터, 전파관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여성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탑동 공중화장실 내에서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과 비상벨을 점검했고, 불법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구멍 등은 지자체에 개선 요청해 불법촬영 가능성을 차단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성이 성범죄로부터 불안하지 않도록 범죄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 ‘여성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