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제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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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제주 탑동과 무근성방삿길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은 제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신학기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탐지와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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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제주 탑동과 무근성방삿길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범죄 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은 제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신학기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탐지와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각 경찰서는 ▲학교 진출 성범죄 특별예방교육 실시 ▲성범죄 예방 동영상 제작과 학교 홈페이지 게재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주거지 거주여부 확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경찰청과 1366제주센터, 전파관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여성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탑동 공중화장실 내에서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과 비상벨을 점검했고, 불법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구멍 등은 지자체에 개선 요청해 불법촬영 가능성을 차단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성이 성범죄로부터 불안하지 않도록 범죄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 ‘여성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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