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無라벨 '칠성사이다 ECO' 선봬

이비슬 기자 2021. 4. 22.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의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ECO는 병 패키지에서 라벨을 제거하고 브랜드 이름과 별 이미지를 양각으로 새겨 넣은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 버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몰 전용 제품..20개 묶음 포장 단위 판매
칠성사이다 ECO(롯데칠성음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의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ECO는 병 패키지에서 라벨을 제거하고 브랜드 이름과 별 이미지를 양각으로 새겨 넣은 제품이다. 병뚜껑에는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적용해 기존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라벨에 기재했던 제품명과 유통기한·영양 성분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 박스에 대신 표기했다.

이번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과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20개 묶음 포장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칠성사이다는 지난 2019년에도 페트병을 기존 초록색에서 무색투명 페트병으로 전환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 버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