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여당, 대출 끼고 집 사라는 꼴..철학이 뭔가"

김도식 기자 2021. 4.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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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10여 년 전, '하우스 푸어' 대란을 경험하고도 대출을 끼고 집을 사라는 꼴이니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여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 '빚내서 집 사라'는 박근혜 정권의 '초이노믹스'와 판박이"라며 "과세 선진화와 조세 정상화 모두 집권을 위한 말 잔치에 불과했냐. 문재인 대통령은 무슨 생각이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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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10여 년 전, '하우스 푸어' 대란을 경험하고도 대출을 끼고 집을 사라는 꼴이니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여 대표는 오늘(22일) 상무위원회의에서 "도대체 가치와 철학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 '빚내서 집 사라'는 박근혜 정권의 '초이노믹스'와 판박이"라며 "과세 선진화와 조세 정상화 모두 집권을 위한 말 잔치에 불과했냐. 문재인 대통령은 무슨 생각이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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