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인류세 다음이 있을까
정영현 기자 2021. 4. 22.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계에서 인간과 물질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류세'에 관한 입문서다.
인류세가 왜 그토록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는지, 인간 역사와 지구 역사의 상관 관계를 생태학자인 저자가 지질학, 생태학, 고고학, 철학적 차원에서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인류세는 지금도 진화 중인 패러다임이라면서, 인류세가 우리의 미래에 어뗜 결과를 초래할 지를 다방면으로 톺아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류세
얼 C. 엘리스 지음, 교유서가 펴냄
얼 C. 엘리스 지음, 교유서가 펴냄
[서울경제]
과학계에서 인간과 물질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류세’에 관한 입문서다. 인류세가 왜 그토록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는지, 인간 역사와 지구 역사의 상관 관계를 생태학자인 저자가 지질학, 생태학, 고고학, 철학적 차원에서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인류세는 지금도 진화 중인 패러다임이라면서, 인류세가 우리의 미래에 어뗜 결과를 초래할 지를 다방면으로 톺아본다. 또 지구의 풍경을 그리는 데 있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1만4,8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흰 바지를 신발 신고…' 직원 뺨 때린 벨기에 대사 부인 '무개념 행동' 포착 파문
- 'GTX-D 노선 강남 아닌 부천까지만'…인천·경기 서부 주민 반발
- “나를 물려고 들어'… 집주인 개 3층서 던져 죽인 60대 입건
- 간판 없이 '꼼수 영업'한 끝에 무더기 적발된 유흥업소…83명 입건
- 은성수 한 마디에 ‘김프’ 뚝...비트코인 국내·해외 500만원 차
- 위장전입 시인한 노형욱…국토부장관 임명 변수되나
- '일렉트로포스 블랙박스 배터리' 사용 중단해야…'화재 발생'
- 마이너드 CIO '비트코인 단기간 50% 하락할 수도'
- ‘보조금 못 받을라’ 아이오닉5 인도 지연 전망에 사전예약 취소 봇물
- [영상]전 세계 사로잡은 '코엑스 파도', 獨도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