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지구택지개발 문화재청 심의 통과..내년 분양

최찬흥 2021. 4. 2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천시와 LH가 공동시행하는 중리지구는 이천시청 인근 중리동, 중일동 일원 61만966㎡ 규모로 계획인구는 4천472가구, 1만905명이다.

시는 중리지구에서 발굴된 석실묘 7기의 경우 설봉공원에 이전 복원하고 다른 유물들은 매장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귀속 후 대여를 받아 이천시립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천 중리택지지구 [이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리지구에서는 고려, 통일신라, 조선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135기, 유물 1천234점 등이 발굴되며 부지조성 작업이 1년 6개월간 지체됐다.

이천시와 LH가 공동시행하는 중리지구는 이천시청 인근 중리동, 중일동 일원 61만966㎡ 규모로 계획인구는 4천472가구, 1만905명이다.

공동주택 용지의 경우 6개 블록 가운데 4개 블록이 낙찰됐으며 건설사별로 내년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지 조성은 2023년 6월 마무리되고 2024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시는 중리지구에서 발굴된 석실묘 7기의 경우 설봉공원에 이전 복원하고 다른 유물들은 매장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귀속 후 대여를 받아 이천시립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chan@yna.co.kr

☞ 기성용 투기의혹 수사…아버지와 함께 수십억대 토지 매입
☞ 동료 도움으로 15년 결근하고 임금 7억...경찰 수사
☞ "괴물이었다"…거물 영화 제작자, 직원 상습학대
☞ 동물병원 직원들 마스크 미착용 추궁하자 "개백신 맞았다"
☞ 53명 탑승 인니 잠수함 해저 600∼700m 실종…'참사' 우려
☞ 與 이수진, 오세훈 '朴성추행 사과' 호평…"진정성 있다"
☞ 성추행하고 되레 큰소리…CCTV에 드러난 후안무치 성추행범
☞ 물려 했다고…집주인 개 3층에서 던져 죽인 60대 입건
☞ 플로이드 최후순간 동영상에 담은 10대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 교무실에 많았던 꽃, 알고 보니 '김일성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