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부에 새만금항 인입 철도 조기 건설 등 건의

박재홍 2021. 4.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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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새만금항과 군산 대야역을 연결하는 인입 철도의 조기 건설을 건의했습니다.

47.6 킬로미터 새만금항 인입 철도는 정부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배후 산업단지는 물론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등과 연결하면 전국 물류‧여객 수송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는 또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을, 교육부에는 최근 폐교한 서해대학의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도내 대학에 우선 배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완주지역에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산림청이 도와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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