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美동아태차관보대행 통화..한미정상회담·美대북리뷰 논의

박재우 기자 2021. 4.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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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유선협의를 갖고 마무리에 들어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22일 자료를 배포하고 "양측은 미국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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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 서울 외교부에서 성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왼쪽)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유선협의를 갖고 마무리에 들어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22일 자료를 배포하고 "양측은 미국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이후 대북정책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를 진행해왔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곧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 2월 대북정책과 관련 "추가제재와 함께 외교적 인센티브도 고려 중"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외교부는 "양측은 5월 하반기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미간 각급에서 밀도 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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