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들, '지구의 날' 오늘 하루 문서출력 안 한다

김종윤 기자 2021. 4.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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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구의 날' 22일을 기념하고 사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날을 '인쇄 없는 날'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LG전자 임직원들은 오늘 하루 동안 문서를 인쇄하기 위해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2019년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고 탄소배출권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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