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경기 만에 교체 출전..발렌시아는 패배

2021. 4.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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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오사수나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4경기 만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8승11무13패(승점 35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오사수나는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마르티네즈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발렌시아는 전반 30분 가메이로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오사수나는 전반 32분 카예리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카예리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오사수나는 후반 22분 토레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오사수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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