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마이데이터 사업' 업무 협약

김정호 2021. 4. 22.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KCB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형석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과 한창래 코리아크렛디뷰로 부사장(오른쪽)이 22일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CB는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회사에 적합한 빅데이터, 머신러닝 방법론을 제공하는 개인신용평가회사이다.

신한금융투자와 KCB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금융투자 거래 데이터와 신용점수와의 상관 관계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형석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양사 간 협업을 통해 투자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해 빅데이터 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 제공, 신용도 개선 관리 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