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다음달 4일부터 샌드위치값 최대 400원 인상

장지현 기자 2021. 4.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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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다음 달 4일부터 제품 34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평균 인상률은 1.67%입니다.

제품 가운데 '풀드포크'는 5900원에서 6000원으로, '이탈리안 비엠티'는 5200원에서 5400원으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로스트 치킨'은 59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다만 
국내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15cm 샌드위치 중 베스트셀러 메뉴 에그마요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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