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산업연합회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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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지난 12일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운동이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완성차업계의 참여를 가능케 하는 계기를 제공해 소비자 보호, 중고차시장 선진화 및 기존 중고차매매업계와의 상생 등을 촉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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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지난 12일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운동이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완성차업계의 참여를 가능케 하는 계기를 제공해 소비자 보호, 중고차시장 선진화 및 기존 중고차매매업계와의 상생 등을 촉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회는 완성차업체의 시장 참여로 중고차시장 규모가 현재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기존 중소 중고차거래업계에도 확대된 사업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확대된 시장으로 기존 중고차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정보부족을 악용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을 감소시키고 업계의 자정 및 혁신노력을 제고시켜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만기 회장은 "중고차판매업이 지난 2019년 2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로 신청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부적합 의견을 낸 후 1년 이상 지났지만 절차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수입차 대비 역차별 해소, 소비자 권익 강화, 기존 중고차 업계에 대한 확대된 사업기회 제공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감안해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거래시장 참여 허용 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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