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진동 미더덕' 저렴하게 사세요..22∼23일 비대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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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 '진동 미더덕'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비대면 판매 첫날 차에 탄 운전자에게 미더덕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건네주는 등 현장에서 판매를 돕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앞바다에서 전국 미더덕 생산량 70% 정도가 난다.
창원시는 미더덕이 나기 시작하는 매년 4월 진동 미더덕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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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 '진동 미더덕'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22∼23일 이틀에 걸쳐 오후 2∼5시 사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동 미더덕을 판다.
진동 어민들이 키운 싱싱한 미더덕을 10% 저렴한 1㎏당 9천원에 판매한다.
미더덕 젓갈은 200g에 1만원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비대면 판매 첫날 차에 탄 운전자에게 미더덕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건네주는 등 현장에서 판매를 돕는다.
봄철에 가장 맛있는 미더덕 주 생산지는 경남 창원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앞바다에서 전국 미더덕 생산량 70% 정도가 난다.
창원시는 미더덕이 나기 시작하는 매년 4월 진동 미더덕 축제를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축제를 취소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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