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6%대 강세

김영상 기자 2021. 4.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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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22일 강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6.02%(1500원)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8% 오른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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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22일 강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6.02%(1500원)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2만6500원까지 올랐다.

이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8% 오른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CD 패널가격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고, OLED 패널 부문도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대만 LCD 패널업체 대비 39% 저평가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OLED 사업 가치를 고려하면 상승 여력이 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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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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