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억 8천만 원..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건설기술 경연

국토교통부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를 개최합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건설 분야의 첨단 기술 가운데 시연을 거쳐 경쟁력 있는 기술을 선발하는 경연입니다.

이번 경연은 스마트 안전, 건설 자동화,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센싱,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경연에서 우수한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총 2억 8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경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http://www.smartconstchallenge.com)에서 참가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일(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메일(smartcon@kict.re.kr)로 제출하면 경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천효정 기자 (che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