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소폭 증가.."수출입 증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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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늘어난 729만 TEU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부산항의 경우 환적물량이 일부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552.4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감소한 300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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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수출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로 수출입 물동량이 늘어 올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2일)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늘어난 729만 TEU로 집계됐습니다. 수출과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동시에 늘었는데, 특히 중국과의 수출입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부산항의 경우 환적물량이 일부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552.4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감소한 300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3억 8천313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연안 물동량은 수송량 비중이 높은 유류, 광석, 철강제품 등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감소한 총 5천208만 톤이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감소한 300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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