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슈퍼세이브 창호 시리즈 리뉴얼

LG Z:IN(지인) 수퍼세이브 7 자료사진./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브랜드 'LG Z:IN(지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6년 만에 전면 리뉴얼 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선보인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는 3·5·7 등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로 구분했으며 창호의 기본 성능과 디자인은 강화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주력 제품이다.

새로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3·5·7 창호는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과 공기와 수분 통과률을 낮췄다. 창호 손잡이의 위생성을 높이는 항균 핸들과 개폐시 창의 파손 혹은 변형을 방지해주는 창짝 스토퍼, 방충망 잠금 장치 등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했다.

특히 최고급형 창호 '수퍼세이브 7'은 이번에 프레임부터 부자재까지 모든 것을 새로 바꾼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시스템창호 고무 패킹을 적용한 유리 고정 방식과 손잡이에 LED 조명과 소리로 개폐상태를 알려주는 알람 핸들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본형 수퍼세이브 5와 보급형 수퍼세이브 3는 창틀 물구멍을 통해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도록 하는 방충배수캡을 적용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충족하고 사용 편의성, 디자인까지 완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시공,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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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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