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까스텔바작, 중국시장 내 라이센스 사업 확장

이윤정 2021. 4. 2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중국시장에서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2019년 중국 '百골프', '이링쥬'와 같은 중국 내 파트너 기업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 큰 성장세 보여
(사진제공=까스텔바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중국시장에서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2019년 중국 ‘百골프’, ‘이링쥬’와 같은 중국 내 파트너 기업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百골프는 중국 내 골프용품 온라인 판매 1위 업체로,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성장하였으며, 百골프에서 판매하는 까스텔바작 상품의 경우 매출 비중이 잡화류에서 스커트, 티셔츠 등의 의류 아이템의 호조로 전년대비 106% 매출신장을 보였다.

까스텔바작의 제품은 골프 플래그쉽 스토어 내 최다 리뷰 및 판매 상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광군제, 크리스마스, 춘절 등 주요 행사에서는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까스텔바작은 기존에 전개하던 골프웨어 복종에서만이 아니라 캐주얼에 있어서도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이링쥬는 까스텔바작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T-mall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대왕TV를 통해 2019F/W, 2020S/S상품을 판매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하였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2021년 중국 내 라이선스들과 새로운 대형 유통채널을 추가로 확보하고, 2021F/W에는 까스텔바작 아트워크를 활용한 잡화류 등을 위주로 다양한 스타일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