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꼭 하세요"..영동군 1차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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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사전 접종 동의자 75세 이상 5590명과 노인시설 종사자, 입소자 212명 등 모두 5802명이다.
이날 센터에 도착한 접종대상자는 체온 체크와 예진을 마치고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주사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대상자 수에 맞춰 정해진 예약일자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라며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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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사전 접종 동의자 75세 이상 5590명과 노인시설 종사자, 입소자 212명 등 모두 5802명이다. 5월10일까지 화이자 1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근접성이 좋은 영동군보건소에 마련됐다.
이날 센터에 도착한 접종대상자는 체온 체크와 예진을 마치고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주사를 맞았다. 접종 후 15~30분간 센터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살핀 후 귀가했다.
군은 예방접종센터에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수송 버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대상자 수에 맞춰 정해진 예약일자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라며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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