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에너지솔루션 개발.. 연간 866MWh 절감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탄소중립을 이끌고 있다.
22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공공·대학·산단·산업체 등 다양한 고객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관련된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솔루션을 적용해 지역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절감된 비용을 공유하는 지역상생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탄소중립을 이끌고 있다.
22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공공·대학·산단·산업체 등 다양한 고객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관련된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사업 모델에 고객 맞춤형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융·복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해왔다.
이 가운데 동서발전의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지역 에너지신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솔루션을 적용해 지역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절감된 비용을 공유하는 지역상생사업이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자치구인 서초구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구내 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 17개 공공시설의 전력패턴을 10개월 간 분석해 추진됐다. 지능형 전기제어, 전압 최적화,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융·복합한 맞춤 에너지솔루션을 개발하고, 통합스마트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866MWh의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하고 약 97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동서발전은 내다보고 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전력공사, ‘세계 최대’ 신안군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가속
- 15년간 출근도 않으면서 7억여원 월급만 챙긴 공무원
- [단독]“김어준 출연료 입금용 법인, TBS와 계약도 안 해”
- 안성기, 병환 딛고 반년만에 활동 재개
- ‘이재명에 3억 소송’ 김부선 “돈으로라도 보상받아야”
- 처음 본 여성 사흘간 수유동 모텔 감금 성폭행…20대 체포
- “수백억 벌어 퇴사하고파”… 2030 코인열풍 확산
- “항모전투단은 전쟁의 게임체인저…경항모는 ‘눈앞의 도끼’”
- 손흥민 EPL 개인 최다 15호골 ‘쾅’…토트넘에 2-1 역전승 선사
- 기성용, ‘민간공원’ 인근 수십억대 토지 매입…투기의혹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