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일자리 4만여개 창출' 뉴딜 중장기 계획 수립

박수진 기자 2021. 4.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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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KOEN)이 브랜드경영을 통해 화력발전회사 이미지를 벗고, 종합에너지 회사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22일 남동발전은 다양한 혁신성과를 담은 사례집 '브랜드경영으로 KOEN의 미래를 밝혀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2016년 '클린 앤드 스마트 에너지 리더(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브랜드명도 '코엔(KOEN·KOrea ENergy)'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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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KOEN)이 브랜드경영을 통해 화력발전회사 이미지를 벗고, 종합에너지 회사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22일 남동발전은 다양한 혁신성과를 담은 사례집 ‘브랜드경영으로 KOEN의 미래를 밝혀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브랜드경영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세계적 탈(脫)석탄 정책 강화라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남동발전의 노력과 결실을 담았다.

남동발전은 2016년 ‘클린 앤드 스마트 에너지 리더(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브랜드명도 ‘코엔(KOEN·KOrea ENergy)’으로 변경했다. 발전산업에 국한되는 기존의 틀을 탈피해 종합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해 ‘KOEN형 뉴딜 중장기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5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4만9000개 창출’이라는 극한의 목표를 설정하고, 뉴딜 과제를 브랜드화해서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EN형 뉴딜 사업은 에너지 산업에 부는 3D(디지털화·탈탄소화·분산화) 흐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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